시청자들이 뽑은 '나는 솔로' 최고의 기수는 바로 이 사람들입니다 [공식]

‘나는 솔로’ 10기 출연진이 최고의 기수로 뽑혔다.

채널 ENA는 지난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 어워즈 최고의 기수 부문 결과 발표. 도저히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치열한 투표 끝에 10기가 최고의 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투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나는 솔로’ 10기는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나왔다. 이들은 이혼의 아픔을 공유하고, 사회적 시선의 고충을 토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최종 커플이 된 현숙과 영철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 기수가 바뀌어도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비드라마 TV화제성 톱10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ENA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