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전액…” '나는솔로' 11기 영철이 공개한 기부 금액 수준
2022-12-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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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은행에 '나는 솔로' 출연료 기부한 11기 영철
11기 영철 “출연료 전액 한턱내고 떠나겠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1기 영철(가명)이 출연료 100만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영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1기 영철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1기로 지낸 8주는 스스로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때론 쓴소리도 해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제 12기가 나온다. 애청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기수다. 용기를 내 출연한 12기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퇴장하는 11기에게 악플보단 응원으로 쿨하게 보내주시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출연료 전액 한턱내고 떠나겠다.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셔라"고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원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영철은 100만 원을 연탄 은행에 기부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영철은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실제 인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앞서 '나는 솔로' 3기 출연자 영수(가명) 영식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 등장해 '나는 솔로' 출연료가 100만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