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하지?” 김봉준마저 믿기지 않는 대박에 놀라워했다
2022-12-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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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한 김봉준
방송 전에 준비물량 완판시켰다
김봉준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유명 만두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20일 ‘와꾸대장봉준’ 채널에서 진행하려고 했다. 7000만원어치 만두도 준비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준비한 만두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기도 전에 매진된 것. 덕분에 예정됐던 라이브 커머스가 취소됐다.
김봉준은 라이브 커머스 대신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준비한 7000만원어치 만두가 방송 전에 모두 팔렸다는 사실을 전하고 “어떻게 매진될 수가 있나. 어떻게 하지”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그는 방송에서 “만두 쪽은 비비고와 고향만두가 자리를 너무 잘 잡고 있어서 내가 판매하는 만두는 솔직히 ‘팬심’으로 사야 한다”라면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서 (어떤 만두를 판매해야 하는지) 알아보다가 프리미엄 쪽으로 선회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채널 공지 코너에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더욱 더 몸관리를 잘하고 롱런할 수 있는 BJ가 되도록 항상 잘하겠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봉준이 판매한 만두는 유명 백화점의 식품관에 입점돼 있는 만두 브랜드가 제조한 것이다.
앞서 김봉준은 지난 19일 채널 공지 코너에서 “드디어 만두를 판매한다”고 알리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파는 만두에 대해 “53년 경력을 가진 만두 명인의 레시피로 만든 수제 만두”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