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남자친구 공개…? 인기 여자 BJ, 처음으로 '이런' 사진♥ 공개했다
2022-1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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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사진들
다정하게 얼굴 맞댄 두 사람
가족 시트콤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J 겸 유튜버 하알라(하선우)가 달달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하알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웃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은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사진 분위기와 구도상 연인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의문의 남성과 하알라가 마스크를 끼고 3D 안경을 쓴 채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보러 간 것으로 보인다. 얼굴을 거의 다 가린 두 사람이지만 훈훈한 비주얼은 숨기지 못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남자친구다', '그냥 남사친이다' 등 어떠한 멘트도 없이 올라왔지만 네티즌들은 하알라 옆 남성이 그의 연인이라고 확신하는듯한 댓글을 쏟아냈다.
댓글창에는 "하버지: 반품 안 된다", "하알라님께서 이 사진을 올린 다는 건 곧 결혼한다는 얘기겠죠. 그전에 공개 안 한다 했으니 축하해요ㅎ", "30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드디어 이루시겠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반품 없고 AS는 더더욱", "언니 진짜예요?! 축하드려요", "유튜브에서 (남자친구) 공개는 곧 결혼이라고 하셨는데...축하해용ㅎㅎ", "인스타 올린다는 건 결혼한다는 소리!!!", "어떻게 만났어요???????, "축하드려요!!! 반품 사절!!!!" 등의 말들이 올라오며 축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하알라는 아직 어떠한 설명, 언급도 없는 상태다.
과연 75만 유튜버 하알라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인지 많은 이들 관심이 모아진다.

하알라는 유명 항공사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다. 그는 아프리카TV 등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며 활동 중이다. 주요 콘텐츠에 아버지, 어머니, 오빠 등 하알라 가족이 함께 등장해 큰 재미를 주고 있다.

앞서 하알라는 2020년 5월 건강검진 관련 콘텐츠를 찍다가 췌장암 2기를 진단받았다. 그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유튜브 등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아직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를 의미한다. 췌장암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이다. 선암이란 선세포, 즉 샘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가리킨다. 췌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