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박 터트렸는데…2022 MBC 가요대제전, 딱 '이곳'만 빠졌다
2022-12-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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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
가요대제전에 안 나오는 소속사
2022 MBC 가요대제전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불참한다.

이준호, 윤아, 장성규가 오는 31일 진행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MC를 맡는다.



MBC 측이 공개한 출연 아티스트는 조수미,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영탁, 10CM, 송가인, 마마무, 아린, 몬스타X, 문빈&산하, NCT127, NCT DREAM, 유태양, 최유정, 더보이즈,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 있지, 빅 나티, 정동원, 비오, 에스파, 빌리,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등이다.


그러나 하이브 레이블 소속인 르세라핌, 뉴진스, 프로미스나인, 세븐틴, 투모루우바이투게더, BTS, 엔하이픈은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반면에 지난 16일 열린 KBS2 ‘2022 KBS 가요대축제: Y2K’와 오는 24일 진행하는 SBS 가요대전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석했거나 참석을 앞두고 있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2019년부터 MBC 연말 가요대제전에 계속 불참해왔다.
2022년 역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MBC ‘음악중심’ 무대에 한 번도 오르지 않았다. 다만 르세라핌,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은 MBC 산하 유튜브 채널인 it’s Live에는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하이브 소속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지난달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2 MMA(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 퍼포먼스, 핫트렌드, 신인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13일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르세라핌은 신인상과 베스트 뮤지션상을, 뉴진스는 신인상과 대상인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