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기댄 채… 의외의 곳에서 포착된 조인성의 근황 (사진)

2022-1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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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배우 SNS에 올라온 조인성의 근황 사진
최승경 “조인성, 착하고 재밌고 매너 좋은 동생”

'어쩌다 사장2' 이후 소식이 드물었던 배우 조인성의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최승경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인성과 만남을 인증했다.

최승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배우 최승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일 공개한 사진. (왼쪽부터) 김규태 PD, 최승경, 조인성 / 이하 최승경 인스타그램
배우 최승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일 공개한 사진. (왼쪽부터) 김규태 PD, 최승경, 조인성 / 이하 최승경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라이브' 등을 연출한 김규태 PD와 최승경,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조인성은 최승경의 어깨에 고개를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승경 어깨에 기댄 채 웃고 있는 배우 조인성
최승경 어깨에 기댄 채 웃고 있는 배우 조인성

최승경은 "착하고 재밌고 매너 좋은 내 눈엔 다 가진 동생"이라며 조인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늘이 좋다!!!!"라며 지인들과의 만남에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조인성의 근황에 팬들도 반가움을 표했다.

팬들은 "만나셨군요!", "대박 조인성이다", "조인성 너무 좋아", "부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출신인 배우 최승경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출신인 배우 최승경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출신인 최승경은 유재석과 개그맨 동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한 그는 '유리구두', '첫사랑', '아름다운 유혹', '미우나 고우나', '쾌도 홍길동', '내 사랑 금지옥엽', '동네변호사 조들호', '두 번째 남편' 등에서 활약했다.

김규태 PD가 연출한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작품에 조인성과 함께 나왔다.

배우 조인성 / 조인성 인스타그램
배우 조인성 / 조인성 인스타그램

조인성은 내년 초 공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만화가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 한효주,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배우가 등장한다.

home 김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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