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뉴진스·블핑 다 아니었다…멜론 43일 연속 1위, 올해 최고 순위 달성한 여가수

멜론 차트 43일 연속 1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가수가 있다.

그는 바로 솔로 가수 윤하다.

지난 2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발표에 따르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에서 4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3월 발매된 윤하 정규 6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인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10월 '톱 100'에 98위로 재진입했다. 이후 순위 상승을 거듭한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달 6일 차트 정상에 오르며 본격적인 역주행 시작을 알렸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해 8월 멜론 차트 개편 이후 최초로 누적 1000시간 동안 차트 1위 자리를 지킨 곡이 됐다. 윤하는 그 진기록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이 곡은 멜론뿐만 아니라 지니, 벅스, 바이브, FLO,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 다양한 음원 차트에서 1위 자리에 오르며 올킬 저력을 보여줬다. 또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이다. 윤하는 이 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다음은 '사건의 지평선' 뮤직비디오다.

한편 21일 오후 5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1위는 뉴진스 '디토'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다음 달 2일 발표될 새 싱글 'OMG' 선공개곡으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