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가 배우의 꿈을 접고 선택한 직업, 좀 뜻밖입니다

2022-12-22 16:33

add remove print link

최준희가 SNS 통해 알린 소식
의류 브랜드 CEO 될 준비 중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하 의류 브랜드 CEO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최준희 / 이하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하 의류 브랜드 CEO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최준희 / 이하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지난 21일 "연말의 저는 맛있고 건강하게 챙겨 먹으면서도, 사람인지라 요요가 올까 봐 나름대로 식단을 하면서 맛있게(?) 지내고 있다. 따뜻한 차도 마셔주고 맛있는 걸 먹고 죄책감 느끼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한다"라며 최근에 먹은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브랜드 론칭 준비하고 피팅 촬영하느라 요즘 너무너무 바쁜 요즘. 휴식이 필요하다"라며 의류 브랜드 론칭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 10월 최준희는 "의미적으로나 어감적으로나 압도적으로 투표율이 높았던 '블루 유스(Blue youth)'로 브랜드명을 결정했다. 아주 기깔나고 뽀짝한 옷들 준비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의 딸로 유명하다. 배우 데뷔를 위해 소속사 와이블룸과 지난 2월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3개월 만에 해지했다. 당시 그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다"며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의 뜻을 접은 최준희가 의류 브랜드 CEO로 거듭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