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이 처음으로 공개한 아들 사진에 절친 이민정이 남긴 댓글
2022-12-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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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맞아 긴 글 남긴 손예진
네티즌 이목 쏠린 이민정 댓글
손예진 아기 사진에 이민정이 남긴 댓글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예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발 사진과 함께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올 한 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했다.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며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많은 분의 진심 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걱정됐지만, 자연 분만으로 무사히 출산했다”면서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하다"며 남편 현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절친 오윤아는 "예진아, 고생했다. 발도 잘생겼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발 연기 잘하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민정 댓글 때문에 내용 하나도 기억 안 나”, “이민정 진짜 웃기다”, “이민정 댓글 센스 보소”, “이민정 댓글 항상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