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분노 쏟아진 '재벌집', 주호민이 공개적으로 내뱉은 욕 한마디

2022-12-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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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
네티즌들에게 주목받은 주호민 소감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을 두고 심각한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에서는 진도준이 덤프트럭 사고로 사망한 뒤 윤현우로 깨어난 모습이 공개됐다.

윤현우로 깨어난 진도준 / 이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로 깨어난 진도준 / 이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윤현우는 "윤현우로 병원에 누워있던 일주일. 진도준으로 17년을 살았다. 꿈이었을까. 빙의, 아니면 나만 홀로 다녀온 시간여행? 답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 이토록 생생한 기억은 나만의 몫인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윤현우가 진도준 사망 사건의 공범이었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고, 순양의 일가족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해당 엔딩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시청자들은 결말에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후 주호민 역시 시청자들과 비슷한 입장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기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호민 / 주호민 인스타그램
주호민 / 주호민 인스타그램

주호민은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에 대해 "XX이에요ㅠㅠ"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침하하'
온라인 커뮤니티 '침하하'

한 시청자는 주호민에게 "주펄 님 '재벌집 막내아들' 감상평 부탁드리겠습니다. 쭈양철 회장으로 빙의해서 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고, 주호민은 이런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침하하'
온라인 커뮤니티 '침하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욕 잘 안 하는 사람인데 얼마나 화났으면", "상남자 특 솔직 담백함", "솔직하네", "동종업계 사람도 가감 없이 말할 정도면…", "주호민이 저런 말을 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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