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연기가…30일 공개된 '더 글로리', 사람들 다 웅성대고 있다 (+영상)
2022-12-31 15:20
add remove print link
김은숙 작가 신작으로 복귀한 송혜교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더 글로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30일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8회까지 공개됐다. 공개 직후 리뷰 기사와 영상 등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기존에 선보였던 로맨스 연기와는 사뭇 다른 어둡고 차가운 인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8회 내내 섬뜩하리만치 차가운 무표정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송혜교 연기 대박", "송혜교 연기 진짜 물올랐다", "로맨스 연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역도 너무 잘 어울린다", "송혜교님 다시 봤다. 연기 후덜덜하게 잘한다", "송혜교 연기로는 깔 수가 없다", "마지막 송혜교 표정 봐라. 폼 미쳤다", "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하게 된다", "송혜교 연기 미쳤다. 특히 눈빛으로 말하는 연기 너무 좋다", "송혜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것 같다. 주름도 멋있고 진짜 좋은 배우" 등 호평이 쏟아졌다.


'태양의 후예' 이후 '더 글로리'로 약 6년 만에 재회한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새로운 시도가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 글로리' 시즌2는 오는 2023년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