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다쳐서 다행이다” 팬들 정말 놀랐다는 MBC 가요대제전 무대 (영상)

2023-01-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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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함께 걱정 쏟아진 에스파 무대
팬들 “진짜 몰랐다”, “너무 위험했다”

‘에스파’ 카리나가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에스파는 ‘도깨비불’과 ‘걸스’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파 / 에스파 인스타그램
에스파 / 에스파 인스타그램

이날 에스파는 검은색 무대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흠잡을 데 없는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카리나 무대 / 이하 MBC '2022 MBC 가요대제전'
카리나 무대 / 이하 MBC '2022 MBC 가요대제전'

그러나 방송 후 에스파의 무대는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카리나의 신발 밑창이 뜯어져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날 카리나는 종아리까지 길게 올라오는 군화 스타일의 블랙 부츠를 신었다. 카리나의 신발 밑창은 무대 초반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후반부에 이르자 더 심하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밑창 떨어진 카리나 부츠
밑창 떨어진 카리나 부츠
2022 MBC 가요대제전 / 유튜브, MBCkpop

이를 본 팬들은 “이렇게 떨어져 있었는데 아무도 몰랐다”, “불편한 티 하나도 안 났는데 대단하다”, “너무 잘해서 몰랐다”, “대단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사고 없이 안 다치고 잘 마쳐서 너무 다행이다”, “안 다쳐서 다행이지만 너무 위험했다”, “크게 다칠 수도 있는데 다행이다”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