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금쪽이♥” 초밀착 셀카에 이어… 레드벨벳 예리의 특별한 남사친 (사진)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남사친 홀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홀랜드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건물 계단에서 내려오는 홀랜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리는 해당 사진에 "내 금쪽이"라는 멘트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예리는 지난해 6월 홀랜드와 연인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포즈로 찍은 즉석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예리는 2014년 그룹 레드벨벳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8년 데뷔한 홀랜드는 국내 최초 커밍아웃 가수로 유명하다. 그는 데뷔 앨범 'NEVERLAND'를 통해 성소수자로 느꼈던 무수한 차별을 피해 마음 놓고 사랑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수 차례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