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다... ‘더 글로리’ 학폭 피해자로 등장한 여배우 '정체' (+사진)
2023-01-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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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학폭 피해자 윤소희 역 정체
현재 방영 중인 ‘솔로지옥2’ 여성 출연자
‘더 글로리’ 학폭 피해자 윤소희 역을 맡은 배우의 정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솔로지옥2' 출연자 이소이로 알려졌다.

OSEN은 4일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신인 배우 이소이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윤소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고 보도했다.
극중 윤소희는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의 학교 폭력을 견디며 힘든 학창 시절을 보낸다. 이후 박연진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스토리 전개에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이소이는 현재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에 등장하고 있다. 출연진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출연자로 호감형 인상과 다양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극중 현서 역으로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조진웅, 이하늬, 정호연 등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가 2016년 화제작 '태양의 후예' 이후 6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달 30일 공개 후 단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