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배우가 단 8주 만에 만들었다는 몸 상태, 다들 깜짝 놀랐다 (사진)

2023-01-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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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정성일
온라인서 확산 중인 정성일의 과거 게시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의 과거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정성일 / 이하 정성일 인스타그램
배우 정성일 / 이하 정성일 인스타그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성일이 과거 자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정성일이 올린 게시물은 운동을 통해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담긴 사진이다. 그는 "8주간의 기적"이라며 별다른 PT 없이 책만 보고 하루 2~3시간 운동해서 만든 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8주간의 기적은 9컷에 담겼다. 처음 사진에선 살짝 나온 민자 배이더니 차츰 근육이 붙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사진쯤엔 구릿빛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정성일이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주간 기록한 몸 상태를 공개했다.
정성일이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주간 기록한 몸 상태를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헐 박연진 남편", "엄청난 노력이 보인다. 존경스럽다", "놀랍다", "멋있다" 등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이게 가능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운동 처음 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등 반응이 올라왔다.

정성일은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주동자인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으로 등장한다.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를 가진 그는 다정하면서도 냉소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비밀의 숲2',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홍보 포스터 / 넷플릭스, 정성일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 홍보 포스터 / 넷플릭스, 정성일 인스타그램 캡처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