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가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지 못한 이유

2023-01-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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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일리 캐스팅으로 일부 팬들의 비판 받은 '인어공주'
'7세 이상 관람가'...개봉 앞두고 전해진 씁쓸한 소식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할리 베일리 / 이하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할리 베일리 / 이하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5일(한국 시각) 미국 영화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는 데 실패했다.

영화 '인어공주' 관람가 / 필름레이팅스닷컴
영화 '인어공주' 관람가 / 필름레이팅스닷컴

필름레이팅스닷컴은 그 이유로 "액션과 위험 요소가 있고 일부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PG 등급은 보호자 지도가 요구되는 등급이다. 일반적으로 7세 이상 관람가를 의미한다.

이전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는 대부분 전체관람가인 G 등급을 받았기에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영화 '인어공주' 티저 / 이하 디즈니 공식 트위터
영화 '인어공주' 티저 / 이하 디즈니 공식 트위터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6일 개봉한다. 앞서 디즈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나오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