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A씨와 동행?”…'BTS' 정국, 제주도 데이트 목격 사진 정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또다시 제주도 데이트 루머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정국이 지난해 11월 8일 제주도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은 제주도의 한 고깃집에 버킷햇을 쓴 채 앉아 있었다. 옆에는 한 여성이 자리하고 있었다.

당시 정국은 팬들이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인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데이트 목격 사진처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은 정국과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여배우 A씨가 제주도에 머물고 있었다는 루머를 퍼뜨리며 또다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시 정국이 고깃집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영상도 있다", "옆에 있는 사람은 여잔지 남잔지도 확인 안 됐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국은 지난해부터 고깃집 찾아다녔다", "저 고깃집에 다녀온 거 팬들이라면 다 아는데 갑자기 열애설로 둔갑하다니", "말도 안 되는 루머"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