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두 명 둔 프로야구 선수와 바이올리니스트 부부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2023-0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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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혼인신고...코로나19로 인해 8일 결혼식
LG 트윈스 신민재 - 바이올리니스트 오채원 부부

야구 선수와 바이올리니스트 부부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프로야구 선수 신민재 결혼 사진 / LG 트윈스 구단 제공
프로야구 선수 신민재 결혼 사진 / LG 트윈스 구단 제공

LG 트윈스 구단은 6일 "신민재 선수가 화촉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신민재는 오는 8일 오후 12시 10분 인천 연수구 메리빌리아 2층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오채원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민재와 오 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신부 오 씨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재원이다.

신민재와 오 씨는 슬하에 2녀(채아, 지아)를 두고 있다.

2019년 5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시즌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home 이근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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