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하세요”...누리꾼도 몰라본 '장원영 닮은꼴' 유명인 근황 (+영상)
2023-0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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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초등부 출연자 근황
가수·키즈 모델 활동 중인 임서원
'내일은 미스트롯2' 초등부 출연자의 근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한때 덕들이 예뻐한 미스트롯2 트롯공주 임서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임서원의 현재 근황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임서원은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몰라볼 만큼 성숙해진 외모와 여전한 발랄함을 동시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와... 역시 남의 집 아기는 진짜 빨리 커" "이렇게 쑥쑥 큰다고?" "꼭 아이돌 하자" 등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임서원은 2011년생으로 현재 11세다. 2020년 '미스트롯2' 출연해 자신감 넘치는 무대와 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유명해졌다. 방송 당시 장원영 닮은꼴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데스매치 무대까지 올랐으나 상대 참가자인 김태연에게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미스트롯2' 종영 이후에는 TV조선 '아내의 맛', '뽕숭아학당', '개나리학당',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임서원은 현재 트로트 가수, 키즈 모델 등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직 정식 음반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각종 지방 행사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튜브 채널 '임서원의 그림일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