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10억원대 빚'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영상)
2023-01-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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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것 때문에 죽어간다”
“입 다물고 있는 이유 있다”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10억원대 빚을 갚아주고 결혼했다"는 소문의 진실을 밝혔다.

선우은숙은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빚을 주제로 출연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은숙은 "지금 빚이 하나도 없냐"는 최홍림의 물음에 "내가 그것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이다"라고 정색했다.
선우은숙은 "내가 다른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갑자기 결혼을 했어요?' 그러길래 '그냥 인연이 돼서 하게 됐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김구라 씨가 '남편이 빚이 있으면 결혼하기 쉽지 않아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빚이 있어도 괜찮다'라고 했다. 이때 김숙이 옆에서 '언니 남편이 만약에 빚이 10억이 있어도 결혼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또 '그게 무슨 상관이야'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이 방송 이후로 '유영재 빚 10억원, 선우은숙이 갚아준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래서 내가 '빚'이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넌덜머리가 난다"고 분노했고, 박수홍은 "실제는 그럼 한 2억원 정도 갚아준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은숙은 "내가 '동치미'에서 입 다물고 있는 이유가 있다. 빚도 없고, 그냥 열심히 산다. 여기 아나운서 월급 다 아시지 않냐. 뻔하잖나. 그래도 관리비는 자기가 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6년에 이혼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4세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C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영재는 현재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재 역시 재혼으로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