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형이 아냐” 르세라핌 멤버 , 심상치 않은 자작곡 발표한다 [공식]

2023-0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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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 끈 르세라핌
허윤진, 두 번째 자작곡 ‘I ≠ DOLL’ 발매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아이돌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자작곡에 담았다.

르세라핌 허윤진의 두 번째 자작곡  'I ≠ DOLL' 콘셉트 포토  / 이하 쏘스뮤직(하이브)
르세라핌 허윤진의 두 번째 자작곡 'I ≠ DOLL' 콘셉트 포토 / 이하 쏘스뮤직(하이브)

쏘스뮤직(하이브)에 따르면 허윤진은 9일 오후 2시 자작곡 ‘아이돌(I ≠ DOLL)’을 발매한다. 허윤진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곡 작업에 임했다고.

‘아이돌’은 록(Rock)을 기반으로 한 트랩(Trap) 장르의 곡으로, 겉모습에 현혹돼 내면의 가치를 놓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더 나아가 음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르세라핌 허윤진 ‘I ≠ DOLL’ 앨범 커버 이미지
르세라핌 허윤진 ‘I ≠ DOLL’ 앨범 커버 이미지

곡의 제목은 나를 의미하는 ‘I’와 인형을 뜻하는 ‘DOLL’을 조합해 탄생했다. 허윤진은 발매를 앞두고 “데뷔 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에 대한 생각을 이번 곡에 담았다.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주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아이돌’에는 이런 일을 직접 겪거나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의 감정이 녹아있다. 더 많은 분께 이 노래의 메시지가 닿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허윤진이 속한 르세라핌 단체 사진
허윤진이 속한 르세라핌 단체 사진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허윤진이 이번 자작곡에 어떤 마음을 담았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아이돌’과 지난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릴리스된 허윤진의 첫 번째 자작곡 ‘Raise y_our glass’는 9일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