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속으로 앓았던 김신영, 오늘(9일) 라디오에서 이런 발언 날렸다
2023-01-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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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신영 둘러싼 가짜 뉴스들
김신영, 라디오 도중 해당 이슈 언급
개그맨 김신영이 폭발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DJ로 복귀해 가짜 뉴스에 직격탄을 날렸다.
김신영은 "2020년 연말, 2023년 연초에 여러분들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못하고 아팠다. 아픈 것도 참 죄송했다. 장염, 노로 바이러스, 코로나가 3연타로 왔다. 지금은 잔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장염, 노로 바이러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모두 이겨낸 김신영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9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자리에 복귀했다.
김신영은 "2020년 연말, 2023년 연초에 여러분들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못하고 아팠다. 아픈 것도 참 죄송했다. 장염, 노로 바이러스, 코로나가 3연타로 왔다. 지금은 잔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있는 얘기만, 팩트만 얘기해달라", "가짜 뉴스 때문에 제가 지금 화가 많이 나있다. '카더라'는 조만간 제가 잡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신영은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라며 "그냥 아파서 있는 것이다. 상처에 연고를 발라야 되는데 후벼 파지 말라. 카더라, 가짜 뉴스 말고 모든 일에 대한 여러분들의 진실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신영은 송은이가 이끌고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자 송은이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김신영은 '2022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은혜는 잊지 않겠다. 셀럽 파이브는 영원하다"고 말하며 송은이에게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