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내 아내와 불륜” 당사자가 직접 폭로 (영상)
2023-01-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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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술을 마시고 자기 집까지 데려갔다”
피해를 당했다는 남편이 직접 영상에 등장
유명 연예인이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1분 7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B 씨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 A 씨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B 씨에 따르면 A 씨는 B 씨 아내 C 씨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
A 씨는 C 씨에게 매일 전화하고 자주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 내용은 "보고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등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만남을 갖고 술도 마셨다고 한다.

B 씨는 "A 씨가 내 아내에게 술을 마시고 자기 집에 데려간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 가슴이 찢어진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예전엔 톱스타였고 아이돌이었던 분이 왜.... 진짜 그 유명 연예인이 (내 아내에게 연락을 안하면 되잖나. 유부녀한테 왜 하냐"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B 씨는 아내에게 들었다면서 A 씨와 아내가 자신과 결혼 전 잠깐 사귄 사이라고 했다. 결혼 후 A 씨에게 연락이 왔는데 거부하지 못했다고 한다.

B 씨에 따르면 A 씨 역시 C 씨가 기혼 상태란 걸 알고 접근했다고 한다. C 씨 카카오톡 프로필에 아들과 남편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다.
B 씨는 "이 일 때문에 가정이 다 파탄났다.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가버렸다. 나는 아들을 못 본 지 몇 달이나 됐다"고 호소했다.

이진호는 위와 같은 내용을 폭로하면서도 A 씨의 정체를 바로 밝히진 않았다. 추가 폭로만 예고했다.
그러면서 A 씨와 C 씨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