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여성 출연자들, 정규민 부상 소식에 일제히 모여들었다 (사진)
2023-01-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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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종영 후 정규민이 전한 소식
“다친 손목 치료받고 재활하는 중”
'환승연애2' 출연자 정규민이 건강 상태를 알렸다.
정규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다치는 게 연례행사긴 합니다만 사실 작년에는 손목을 썩 크게 다치는 바람에 강제로 일도 운동도 반년을 쉬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조금씩 다시 치료받고 재활하고 있다"며 "혹시 헬스장에서 빈 봉으로 낑낑대고 있는 저를 본다면 모른 척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환승연애2' 출연자들은 일제히 애정이 어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나연은 "아프지 마세요"라고 했고, 김지수는 "건강이 최고세요"라고 적었다. 이지연 역시 "조심하실게요"라며 정규민을 응원했고, 김태이는 "파이팅하세요 미친 사람처럼"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에선 전혀 티를 안 내서 몰랐다", "일까지 쉴 정도였으면 정말 심하게 다쳤나 보다", "정규민 손목 절대 지켜", "오빠 인스타그램 좀 자주 해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규민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6년 넘게 교제하다 헤어진 전 연인 성해은에게 미련 하나 없이 냉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부에는 숨겨둔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