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떠나고 유튜브 시작한 김어준이 1일 만에 받은 '슈퍼챗' 금액 수준
2023-01-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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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떠나 유튜브 시작한 김어준
첫 방송 하루 만에 슈퍼챗 2900만 원 받아
방송인 김어준이 유튜브 첫 방송 당시 3000만 원에 가까운 슈퍼챗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어준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첫 방송일인 9일 하루 동안 슈퍼챗으로 2900만 원 이상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어준의 유튜브 구독자는 약 80만 명이다.
슈퍼챗은 유튜브 플랫폼에서 시청자가 진행자에게 후원하는 방법을 말한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별풍선'과 유사하다. 후원하는 금액별로 노출되는 색상이 바뀌며, 유튜브 채팅창 최상단에 소개된다.

김어준은 이날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을 받았다. 2위나 3위 대비 약 3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김어준은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6년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치 편향성 논란에 휩싸여왔다. 지난해 12월 30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TBS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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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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