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대 연기까지 직접... 젊은 시절 연기하는 주연 배우들 [뉴스마켓]

2023-01-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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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
송중기, 이선균, 류승룡, 송혜교 등 20대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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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뉴스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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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에 이어서 최민식, 송혜교, 이선균, 류승룡, 염정아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배우들이 최근 영화·드라마에서 젊은 시절의 연기를 직접 맡고 있습니다. 왜 요즘 드라마에서는 이런 일이 많아진 걸까요?

젊은 시절을 연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서는 60대 최민식 배우가 30대를 연기하기 위해 ‘디에이징 프로덕션’ 기술을 도입했죠.

드라마 ‘법쩐’에서는 아역 배우 윤정일에서 이선균으로 바뀌는 모습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배우가 창밖을 보고 있는 동안 서서히 얼굴이 바뀌도록 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네티즌은 이렇게 아역·신인 배우 대신 주연 배우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주 시청자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했는데요. 주연 배우가 직접 젊은 시절까지 연기하는 요즘 드라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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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