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했지 흔적 남기지 말라고” 아옳이에 상간녀 소송당한 서주원, 재조명 중인 글
2023-01-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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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에게 상간녀 소송당한 서주원
서주원이 과거 올렸던 의미심장한 글, 재조명
아옳이(김민영)에게 상간녀 소송을 당한 카레이서 겸 방송인 서주원이 올렸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전자신문은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과 이혼 절차를 밟는 한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인한 이혼 상황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보기)
아옳이는 전자신문에 "불륜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옳이는 현재 진주종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는 한편, 상간녀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에서는 과거 서주원이 올렸던 의미심장한 글도 함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5월 서주원은 돌연 SNS에서 아내 아옳이 사진을 모두 내린 뒤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당시 특정인을 저격하는 듯한 글에 온라인에서는 많은 추측이 이어졌다. 두 사람의 이혼설까지 불거졌다.
사태가 커지자 아옳이 당시 OSEN과 통화에서 "그런 게 절대 아니다. 남편이 워낙 그런 걸(저격글) 자주 올려서 남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며 이혼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