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집 용도는…” '더 글로리' 정말 소름 쫙 끼치는 뇌피셜이 올라왔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 등장하는 무당집 관련해 올라온 뇌피셜 하나가 크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더 글로리' 무당집 용도 시즌2 추측]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더 글로리' 여러 장면에서 그려진 '무당집'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한 네티즌 뇌피셜이 적혀있다.

'더 글로리' 극 중 묘사된 무당집에는 늘 젊은 여성들이 많았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당집을 찾았다는 젊은 여성들이 가득했다. 무당집에서 볼 일을 다 보고 나온 여성들이 이후 식당에서 나눈 대화에는 사주를 보고 서로 맞는 아저씨와 매칭을 시켜준다는 내용의 말들이 오고 갔다.

이러한 장면들을 토대로 한 네티즌은 무당집이 스폰서 알선을 해주는 곳인 것 같다고 뇌피셜을 내놨다. 그는 실제로 무속인, 브로커 등이 원정 성매매 관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이 있었다며 이를 모티브로 각색한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리뷰 전문 유튜버 민호타우르스 역시 비슷한 내용의 뇌피셜을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민호타우루스는 박연진 엄마가 무당집에서 경찰과 손잡고 고위층 성매매를 알선해 큰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더 글로리' 파트1에서 끝내 밝혀지지 않은 무당집 비밀은 파트2에서 다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