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가 보인다” 가짜 뉴스+악플 시달리는 '아이브' 장원영

2023-01-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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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인 됐다는 장원영, 세상 성숙한 마인드 '놀라워'
장원영 “누군갈 미워하는 건 시간 아까워”

'아이브' 장원영 / 트위터
'아이브' 장원영 / 트위터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가짜 뉴스와 악플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장원영은 유니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오늘은 어떻게 보내고 있냐. 힘들게 하는 사람 없냐. 있다면 내가 아주 그냥"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장원영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 / 이하 유니버스
장원영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 / 이하 유니버스

이어 "누군가를 미워하는 게 자신을 더 힘들게 하는 일이니까 그러지 말고 그냥 그 사람에게 웃어줘라"며 "내가 같이 미워해줄까 싶다가도 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아깝다. 그 시간에 저녁에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게 더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장원영이 한 패션지와 한 인터뷰 내용 / 트위터
장원영이 한 패션지와 한 인터뷰 내용 / 트위터

앞서 장원영은 과거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푸냐는 질문에 "날 힘들게 하는 것들에 한 번 웃어주고 정말 좋은 곳에 가거나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먹으면서 기분 전환을 한다"고 답한 바 있다.

장원영 관련 유튜브 가짜 뉴스 / 이하 유튜브
장원영 관련 유튜브 가짜 뉴스 / 이하 유튜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떤 마인드인지 보인다", "괜히 아이돌 하는 게 아니다", "악플 다는 사람들보다 20살짜리 아이가 더 성숙해 보인다", "솔직히 장원영이면 아이돌 중 멘탈 최상급", "저렇게 성숙한 사고를 가질 수 있다는 게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장원영이 다른 아이돌 멤버들에 비해 악플이 많긴 하다", "외면도 내면도 완벽하네", "건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네",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니 할 수 있는 말", "속으로 많이 힘들 텐데 내색도 안 하고 배울 점이 많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