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결혼→6개월 만에 득녀한 유명인, '6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가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동민의 아내가 방송 최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MBC는 오는 23일 2023년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쓰와이프'를 선보인다. '미쓰와이프'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로 불려 왔지만, '나' 자체로도 빛나는 그녀들이 모여 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다.

12일 ‘미쓰와이프’는 뛰어난 비주얼과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12인의 '와이프'를 공개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주역의 축구선수 김영권 아내 박세진,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배우 주진모의 아내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배우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와 박휘순 아내 천예지,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아이돌 H.O.T.의 리더 문희준의 아내이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신화 앤디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 배우 정준호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도 '미쓰와이프’ 첫걸음을 함께한다.

그중에서도 개그맨 장동민과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미쓰와이프’ 스튜디오 녹화에서 장동민 아내 주유진은 털털한 매력으로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기욤 패트리의 14살 연하 아내 양유진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깜짝 소식을 들고 찾아와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그런가 하면, 남편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내들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해 녹화 현장에 나타나 훈훈함을 안겼다. 아내들을 위해 긴 녹화 시간 내내 메이크업부터 모니터링과 피드백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타 남편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23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미쓰와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동민은 2011년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4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