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논란으로 슈퍼주니어 탈퇴했던 멤버, 확 달라진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여러 논란으로 그룹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던 멤버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바로 배우로도 활동했던 슈퍼주니어 전 멤버 강인이다.

강인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카메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이모티콘 외에는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는 않았다.

올라온 사진에는 허리를 숙여 한쪽 머리를 매만지며 카메라 렌즈 정면을 바라보는 강인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강인은 연예계 활동 시절보다 날렵해진 얼굴 라인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은 1년 여 만에 올라온 근황 사진이어서 더 관심을 끌고 있다.

오랜만에 올라온 강인 근황에 배우 최성준,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불꽃 모양 이모티콘과 "멋있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인은 2005년 11월 슈퍼주니어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영화, 드라마, 라디오,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인 강인이었지만 폭행, 음주운전, 뺑소니, 예비군 훈련 불참 등의 논란에 휩싸이며 추락의 길을 걸었다. 결국 그는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자진탈퇴했다. 탈퇴한 후에도 멤버들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인은 그룹 탈퇴 이후 연예계 활동 없이 자숙 시간을 갖고 있다. 개인 SNS에서만 간간이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