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키스+커플 셀카…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자들, 진짜 열애 중이다 (사진)

'러브캐처 인 발리' 러브캐처와 머니캐처의 정체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최종회에서는 10인의 캐처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결과 김윤수로-최태은, 조성범-황수지가 최종 커플이 됐다. 최태은은 머니캐처였지만 김윤수로를 위해 러브캐처로 정체를 바꿨고, 조성범과 황수지는 처음부터 러브캐처였다.

1박2일 여행을 떠났던 이유정과 곽태혁은 이뤄지지 못했다. 러브캐처였던 이유정이 머니캐처로 정체를 바꾸며 상금을 선택한 것. 이에 처음부터 끝까지 러브캐처였던 곽태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커플이 되지 못한 박정현, 김효진의 정체는 머니캐처였다. 황수지와 김윤수로에게 직진했던 박용호와 홍승연은 러브캐처임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김윤수로-최태은 커플이 키스하는 장면과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 현재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음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종영된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 프로그램이다.

러브캐처와 러브캐처가 만나면 최종 커플이 되지만, 머니캐처와 러브캐처가 만나면 머니캐처만 상금 5000만 원을 갖게 된다. 또 머니캐처와 머니캐처가 만나면 사랑도 돈도 모두 잃게 되는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