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완벽한지” 대세 최예나가 비오에게 러브콜 보낸 이유 [wiki현장]

2023-01-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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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에 대한 남다른 팬심 드러낸 최예나
“'러브 워' 호흡 완벽했다. 팬이라서 그런가”

가수 최예나가 비오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표현했다.

1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예나가 1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최예나가 1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Love War’는 최예나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SMARTPHONE’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았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동명의 타이틀곡 'Love War(Feat. BE‘O)'는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와 그루비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최예나와 비오가 이별 직전의 연인으로 분해 서로의 입장을 노래했다.

이날 최예나는 “‘콜드(COLD) PD님과 작업하면서 ‘러브 워’를 계속 듣고 회의했는데 ‘진짜 피처링으로는 비오 만한 사람이 없다. 비오 씨가 딱이다’라는 결과가 나와서 연락을 드렸다”며 “그런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하고 싶다고 흔쾌히 말해주시더라. 이 자리를 빌려 비오 씨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예나가 동료 가수 비오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 최예나 인스타그램
최예나가 동료 가수 비오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 최예나 인스타그램
비오는 최예나 신곡 'Love War' 피처링에 참여했다. / 비오 인스타그램
비오는 최예나 신곡 'Love War' 피처링에 참여했다. / 비오 인스타그램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비오와 호흡은 완벽했다고. 그는 “처음에 비오 님 파트를 남겨두고 노래를 보냈다. 나중에 녹음해서 보내주신 걸 들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딱 원래 있던 곡처럼 척하면 척 잘해주신 건지 모르겠다. 완벽했다”며 “‘내가 팬이어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준비하는 내내 트러블 없이 물 흐르듯이 작업했다. 퍼즐이 채워지는 것처럼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최예나와 비오가 입을 맞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