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머니] "프랑스 가정집 분위기" 노티드 도넛 GFFG가 새로 오픈한 '신상 베이커리'

2023-0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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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FG그룹, 지난 16일 프랑스 풍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 블레어' 오픈
프랑스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커트러리와 에코백 등 굿즈도 출시 예정

키치한 컨셉과 메뉴들로 단숨에 MZ 맛집이 된 ‘노티드 도넛’. 노티드 성공신화를 쓴 GFFG가 이번에는 프랑스 가정집 분위기의 신상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 블레어' 1호점을 오픈했다.

도넛 맛집 '노티드'를 비롯해 ‘다운타우너’, ‘호족반’, ‘클랩피자’ 등 트렌디한 분위기의 외식 브랜드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GFFG 그룹. GFFG가 이번에는 프랑스 가정집 같은 포근한 분위기의 카페 '베이커리 블레어'를 잠실에 오픈했다.

이하 GFFG 제공
이하 GFFG 제공

지난 16일 첫 오픈한 ‘베이커리 블레어’ 1호점은 프랑스 파리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두 아이의 엄마 블레어가 주변 이웃들의 요청으로 카페를 차렸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컨셉에 걸맞게 실제 파리의 카페에 있을 법한 인테리어와 조명을 설치해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양한 컬러의 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까지 만들어 마치 가정집에 방문한 듯한 편안한 느낌이 든다. 바게트와 무화과 깜빠뉴, 미니 식빵, 치즈 프레첼 등이 이 곳의 대표 메뉴로 추후에는 어린 딸 아이가 그린 ‘유니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케이크와 자동차 모양의 빵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witty_soo
@witty_soo

베이커리 외에도 프렌치 스타일의 커트러리를 판매 중이며, 에코백과 바게트백 같은 다채로운 굿즈도 출시될 예정이다. 메뉴의 가격은 생크림 단팥빵이 3천 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딸기 바닐라 케이크는 1만 2천 원으로 가장 비싸다. 주중, 주말 관계없이 아침 8시에 오픈해 밤 9시까지 영업하니 서울에서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home 손병훈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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