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예능, 186만 인기 유튜버 '오킹'에게 러브콜…전격 출연 예고 (+영상)
2023-01-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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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만 유튜버 오킹, 이경규와 MBC 예능 동반 출연
MBC '라디오스타', 800회 특집으로 오킹 초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가 18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오킹(29·오병민)을 초대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800회 특집 게스트로 방송인 이경규, 김준현, 배우 권율, 유튜버 오킹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킹은 800회 세리머니로 본인의 시그니처 개인기인 무릎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방송은 오킹의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 오킹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으로 부활한 웹 예능 'RE경규가 간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경규와의 동반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외에 김준현, 권율도 '라디오스타' 800회 축하를 위한 비장의 개인기를 오픈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오킹은 1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유튜브, 트위치 등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카오TV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왓챠 '도둑잡기', tvN '스킵'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웹 예능 'RE경규가 간다'에서 카타르 현지 가이드이자 이경규의 '수발러'로 활약하며 신선한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킹의 지상파 첫 예능 신고식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