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X전도연 '일타 스캔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차지
2023-01-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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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내용
드라마 '일타스캔들'이 상위권 올라
1월 2주 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가 발표됐다.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방송 첫 주 점유율 12.7%를 기록하며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라며 "주연인 정경호와 전도연은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2위에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3주 연속 올랐다. 화제성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해 2위를 유지했다. 1위와 단 0.1%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3위는 방송 2주 차를 맞이한 SBS 금토 드라마 '법쩐'이며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가 전주 대비 화제성이 48.3% 증가하면서 지난주 대비 4계단 오른 4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정현웅 과장은 "1위부터 4위까지 화제성 점유율 차이는 4% 내외이다. 당분간 '일타스캔들' '사랑의 이해' '법쩐' '대행사'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일타스캔들'의 주연인 정경호와 전도연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3위가 '법쩐'의 이선균, 4위는 '대행사'의 이보영이며 5위부터 7위까지는 '사랑의 이해'의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