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서 아들 10시간 대기 논란 불거지자…이시영이 내놓은 반응
2023-01-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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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 휩싸인 이시영
아들 촬영장 10시간 대기 간접 해명
배우 이시영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간접적인 해명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지난 17일 "촬영 날이 일요일이라 정윤이 데리고 갔는데 안 데리고 갔으면 큰일 날 뻔. 준비 다 했다고 하면 문 열어주고 모니터도 해주고 용규가 사진 찍어주는 거 보고 따라 한다고 열정적으로 사진도 찍어줬다"며 "10시간 촬영했는데 너무 잘 기다려주고(언제 끝나냐고 100번은 물어보긴 했지만) 너무 잘 놀고 예쁨도 많이 받고 왔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아들을 데리고 화보 촬영장에 간 근황을 전하자 일각에서는 아이를 10시간 동안 촬영장에 있게 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이시영은 같은 날 촬영을 함께했던 스타일리스트의 글을 공유했다. 이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그리기도 하고 숫자 놀이도 하고 창밖의 눈도 구경하고 정윤이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촬영장"이라는 글을 남겼다.

10시간 동안 아이를 촬영장에 뒀다는 비판에 대한 간접적인 해명으로 보인다.
이시영은 또 최근 새해 첫날 다섯 살짜리 아들을 등에 업고 한라산을 등반해 일부 네티즌에게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