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소속사 대신 '홀로서기' ... 갑자기 새로운 소식 전한 강동원

2023-0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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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영화 '빙의'(가제), '엑시던트' 개봉 앞둬
기존 소속사와 전속계약 대신 1인 기획사 설립

배우 강동원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배우 강동원 / 이하 영화 '골든슬럼버' 스틸컷
배우 강동원 / 이하 영화 '골든슬럼버' 스틸컷

OSEN에 따르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강동원은 다른 소속사를 찾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매체에 "강동원이 자신의 회사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방향성이 맞는 아티스트를 들일 수는 있겠지만 일단 홀로서기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동원은 1인 기획사와 함께 시나리오 개발 및 작품 제작이 가능한 제작사도 함께 차릴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에서 강동원은 연출보다는 프로듀서의 역할에 집중한다.

2017년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에서 열연을 펼친 강동원
2017년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에서 열연을 펼친 강동원

앞서 강동원은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2019년과 2021년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오랜 기간 한 소속사에서 몸담았다. 하지만 지난해 30일 전속계약을 종료 후 7년 만에 새로운 행보를 보이게 됐다.

강동원은 지난해 영화 '브로커'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영화 '빙의'(가제), '엑시던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 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