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검사?… '우영우'로 빵 뜬 하윤경, 19일 반가운 소식 전했다
2023-01-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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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영우'로 큰 사랑 받은 배우 하윤경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자 반응 쏟아져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하윤경이 초대박 소식을 전했다.
바로 드라마 여주인공 캐스팅이다.

JTBC 뉴스는 하윤경이 최근 시리즈로 제작되는 '벌크'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윤경은 해당 드라마에서 홍일점 주연으로 배우 조우진, 차은우와 호흡을 맞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역을 맡았던 하윤경은 이번 작품에서 검사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벌크'는 강남의 밤을 배경으로 경찰과 주류 세계에 몸담고 있던 해결사, 그리고 검사가 한 팀이 돼 블랙 커넥션을 쫓는 범죄 드라마다.
하윤경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오 검사 잘 어울려", "오 드디어 주연", "하윤경 연기 잘해서 좋아", "오 화이팅", "봄날의 햇살", "연기하는 데 발음 진짜 좋아. 더 잘되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하윤경은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의 로스쿨 동기이자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최수연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그는 우영우를 편견 없이 대하는 등 따뜻한 심성으로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2015년 데뷔한 하윤경은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