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옥순, '90kg→54kg까지...36kg 감량 성공' 비법 다 털어놨다
2023-01-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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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 “내가 보조제를 먹기 전 몸무게가...”
10기 옥순, 직접 겪은 다이어트 비법 전해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옥순(가명)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썰 푼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옥순은 "내 키가 166cm인데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몸무게가 54kg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 남자친구가 헬스 트레이너지만, 남자친구한테 트레이닝을 받아본 적은 없다. 솔직히 데이트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옥순은 "운동 없이 보조제를 먹어 몸매 유지가 된다면 좋은 거지만, 그렇게 살이 빠지는 사례는 없다"며 "그건 욕심이고, 아무것도 안 하는데 살이 빠지길 바라는 것도 욕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보조제를 먹기 전 몸무게가 58~59kg 정도 나갔다"며 "스스로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병행하며 보조제를 먹었고, 지금 체중은 55.7kg 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옥순은 "사실 운동을 나가는 것도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이다. 나도 아이를 키울 때 보조제 챙겨 먹으며 식이조절도 했다. 스스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살을 한번에 뺄 수가 없어서 천천히 체중 감량을 진행했다. 20~22세 사이에 2년에 걸쳐 다이어트를 했다. 당시 90kg에서 54kg까지 거의 36kg 정도 살을 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