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방 제거 수술 받은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의 현재 복부 상태 (사진)
2023-01-20 14:12
add remove print link
정숙, 복부 지방 제거 수술 받아
“가슴 수술은 할 생각 없어”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복부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부 지방 제거한 지 내일 되면 딱 일주일 된다. 지금 멍투성인 상태인데 좀 들어갔다. 2개월 정도는 지나야 팍팍 티가 난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드니 뱃살이랑 팔뚝 살이 제일 빼기 힘들다. 뱃살은 왜 그리도 살이 잘 붙는지 그래서 큰 용기 내서 시술받았는데 시간이 아주 필요하고 관리도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더 볼 수가 있으니 어떤 거든 쉽게 얻어지는 게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옆구리랑 팔뚝 살 제거하러 가기로 예약되어있다"며 "조만간 옆구리 팔뚝 시술하고 일주일이나 보름 지나고 난 뒤 자리 좀 잡으면 사진 또 올리겠다. 기대 기대. 복부 살아 사라져라. 여름에 비키니 입을 수 있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이 "가슴에 그려놓은 선은 뭐에요? 가슴도 시술하시려고 견적선 받으신 건지. 가슴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충분히 크고 이쁘신데요"라고 댓글을 달자 정숙은 "선요? 아~가슴 타투입니다. 가슴 수술할 생각 없어요"라고 답했다.
정숙은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부동산 경매인,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사장을 오가며 쓰리잡을 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게다가 자산은 무려 50억 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상철, 영수와 삼각관계를 그렸으나 최종 커플 성사에는 실패했다. 방송 이후 사귄 9세 연상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 중이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10기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