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공개 열애 후 활동 멈춘 이다인, 드디어 오피셜 떴다 [공식]
2023-01-26 15:33
add remove print link
26일 이다인 소속사가 공식 발표한 내용
이다인,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복귀
배우 이다인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
소속사에 따르면 극 중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의 정혼녀인 경은애로 분한다. 경은애는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인 동시에 이장현(남궁민)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현숙 하고 자애로운 여인이다.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강인함과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렇듯 세 인물 모두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다인이 그 중심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감이 모인다.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이다인과 캐릭터의 찰떡 싱크로율 또한 주목되는 대목이다.


앞서 이다인이 MBC 드라마 '연인'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바 있다.
이다인은 202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앨리스’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 특히 지난 2021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이다인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다인이 출연을 확정한 MBC 새 드라마 ‘연인’은 2023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