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정보석, 오늘(26일) 정말 가슴 아픈 소식 알렸다
2023-0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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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등이 밝힌 내용
발인은 28일 오전 8시
배우 정보석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26일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정보석은 이날 모친상을 당했다. 정보석 모친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90세.
정보석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다.

한편 정보석은 1986년 KBS1 드라마 '백마고지'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1980~90년대 여러 영화, 드라마에서 주연을 도맡아 하는 청춘스타였던 정보석은 2000년대 MBC ‘신돈’, KBS1 ‘대조영’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이후 정보석은 ‘주얼리 정’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젊은 층에 친근한 이미지의 중년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정보석은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풍선'에 출연 중이다. 그는 택시기사 조대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둘째 아들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서 빵집 겸 카페를 운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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