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거울 셀카 찍고 있는 두 사람, 소문난 절친 아이돌입니다"

2023-01-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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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지하철역 셀카+인생네컷 인증한 두 사람
AOA 출신 설현·지민, 여전한 우정 과시

연예계 대표 절친 두 명이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이목이 쏠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AOA 출신 설현과 지민(신지민)이다.

지난해 11월 술자리에서 커플 비니를 쓰고 인증샷 올린 설현과 지민 / 지민 인스타그램
지난해 11월 술자리에서 커플 비니를 쓰고 인증샷 올린 설현과 지민 / 지민 인스타그램

설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머리띠로 분장을 한 채 인생네컷을 찍고 있는 설현과 지민이 담겼다.

설현과 지민이 인생네컷을 찍으며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과 지민이 인생네컷을 찍으며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설현 인스타그램

이날 두 사람은 다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기 넘치는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지하철역에 설치된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근황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 설현과 지민이 지하철역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하 설현과 지민이 지하철역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현과 지민은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 비주얼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연예인 포스는 숨기지 못했다.

이어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 인스타그램

설현과 지민은 AOA 활동 때부터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함께 여행을 가거나 전시회를 찾는 모습을 올리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와 갈등으로 인해 팀에서 자진 탈퇴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그는 지난해 11월 JTBC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방송 복귀를 알렸다.

지난해 5월 함께 쇼핑을 즐기며 셀카를 찍고 있는 설현과 지민 / 설현 인스타그램
지난해 5월 함께 쇼핑을 즐기며 셀카를 찍고 있는 설현과 지민 /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한 바 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