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사석에서 따로 만나기 시작했다는 톱스타 2명

태양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태양이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와 컴백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6년 만에 컴백한 태양 씨가 예능 프로그램 딱 하나만 한다면 '전참시'를 하겠다고 했다더라"고 소개해 환호를 자아냈다.

태양은 "공백기가 꽤 길었다. 그 시간 동안 '전참시'를 보면서 참 즐거웠다.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 오래 같이 지낸 매니저와 함께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6년 만의 컴백한 태양은 "사실 너무 떨린다. 방송을 한 지 6년이 지나다 보니까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세형은 "떨린다고 하는데 'VIBE'가 나온 지 하루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더라"라고 말했다.

태양은 "감개무량하다"면서 "이번에 BTS 지민이가 같이 작업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태양은 "작년부터 이벤트나 저녁 사석 자리에 나가면서 BTS 멤버들을 만났다"며 같이 작업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그때 제안을 했더니 너무 좋다고 하더라. 스튜디오에서 음악 듣고, 같이 작업하면서 'VIBE'가 탄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