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예능 촬영 중 갑자기 나온 찰칵 소리…"누가 사진 찍었어" (영상)

2023-01-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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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완전체 '런닝맨' 출연
장원영 개인기, 모두가 인정

장원영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장원영 / 이하 SBS '런닝맨'
'런닝맨' 장원영 / 이하 SBS '런닝맨'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가 출연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아이브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 시간이 주어졌다. 유재석과 함께 MC로 나선 지석진은 아이브에 "이 자리에 완전체로 나오는 것도 쉽지 않다"며 특유의 런닝맨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안유진은 아이돌일 때와 예능을 할 때 다른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아이돌로는 겸손한 모습을, 예능으로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장원영은 자신의 개인기를 비주얼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원영은 자신의 비주얼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영은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였고, 곧바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려 런닝맨 멤버들을 흥분하게 했다.

비주얼 개인기 선보인 장원영
비주얼 개인기 선보인 장원영

하하는 "누가 사진 찍었냐"며 열을 올렸다. 장원영 역시 "찰칵 소리 났는데 누구시냐"며 장난쳤다. 찰칵 소리의 정체는 홍보팀이었다.

하하는 "진짜 예쁘다"며 "미주랑 대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그때 TV에서 원영이가 나왔는데, 미주가 '다 가졌네, 다 가졌어'라고 하더라. 넘사가 나오면 포기하게 되지 않냐. 원영이는 인정"이라고 칭찬했다.

네이버TV, SBS '런닝맨'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