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재결합설로 떠들썩한 던, 새 보금자리 찾았다 [공식]

2023-01-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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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이어 현아와도 이별한 가수 던
현아와 재결합설 이어 앳 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현아와 재결합설로 떠들썩한 던(본명 김효종)이 그루비룸(규정·휘민)과 손잡았다.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앳 에어리어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첫 번째 새로운 식구로 던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던은 평소 멋있게 보고 있던 아티스트다. 그의 잠재된 예술성이 최대한 발휘되고 음악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던이 앳 에어리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이하 던 인스타그램
가수 던이 앳 에어리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이하 던 인스타그램

던 역시 "그루비룸·앳 에어리어와 함께하게 돼 설렌다"며 "아티스트로서 나아갈 지향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만들어줘 든든하다.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치고 싶다. 앞으로 공개될 음악들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던은 '머니'(MONEY), '던디리던', '1+1=1' 등 다수의 음악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주며 아티스트로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고, 11월에는 6년 넘게 열애해온 현아와의 이별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불거졌고,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22년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으나 최근 재결합설이 불거진 던과 현아
2022년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으나 최근 재결합설이 불거진 던과 현아

한편 던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앳 에어리어는 정상급 음악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진두지휘 아래 알앤비 아티스트 제미나이·래퍼 미란이가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