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이지아... tvN에서 3월 첫 방송되는 새 드라마, 섬뜩한 예고편

2023-01-3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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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배우 이지아 주연... 휘몰아칠 핏빛 복수극 담긴 티저 예고편 눈길

배우 이지아가 새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으로 컴백한다.

'홍태라' 역의 배우 이지아 / 이하 tvN 제공
'홍태라' 역의 배우 이지아 / 이하 tvN 제공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최근 1차 티저 예고편과 공식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연회장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홍태라(이지아), 표재현(이상윤) 부부
연회장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홍태라(이지아), 표재현(이상윤) 부부
재현(이상윤)을 향해 웃음을 보이는 태라(이지아)
재현(이상윤)을 향해 웃음을 보이는 태라(이지아)
샴페인 소리와 땅에 떨어지는 귀걸이에 뒤를 돌아보는 태라(이지아)
샴페인 소리와 땅에 떨어지는 귀걸이에 뒤를 돌아보는 태라(이지아)
순식간에 바뀐 배경에 혼란스러워하는 태라(이지아)
순식간에 바뀐 배경에 혼란스러워하는 태라(이지아)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집필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지아는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에 균열이 찾아오는 '태라'역을 연기한다. 자신의 삶이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는 사실과 마주하게 된 태라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시작한다. 그의 남편 '표재현'역에는 이상윤이 캐스팅됐다. 이어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했다.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홍태라(이지아), 표재현(이상윤) 부부가 연회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여졌다. 하지만 샴페인이 터지는 순간 뒤를 돌아보는 태라와 갑자기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귀걸이 연출은 태라가 마주하게 될 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예고편에서는 밝고 따뜻했던 연회장 배경이 순식간에 검고 어두운 집안 풍경으로 바뀌어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캐릭터 포스터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캐릭터 포스터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3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유튜브, tvN drama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