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100일 만에 결혼한 '5세 연하♥' 한고은…자녀계획 질문에 남긴 '칼답'

배우 한고은(47)이 자녀계획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 방송인 장영란이 출연해 결혼 스토리와 생활을 거침없이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이승철은 자신의 단독주택 앞마당에 아기자기한 캠핑장을 꾸며 한고은, 장영란을 초대했다. 마당에 들어선 한고은과 장영란은 경치 좋은 정원과 감성적인 캠핑 소품들에 놀라 입을 떡 벌렸다. 이들은 이승철이 만든 휘황찬란한 캠핑 요리를 맛보며 본격적인 결혼 생활 이야기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한고은은 "술도 취했고, 조명도 예쁘고, 그가 예뻐 보였다"면서 5세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과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방출해 패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고은은 자녀계획을 묻는 말이 나오자 "내가 올해 49세인데 무슨 애냐. 내 몸 간수하기도 힘들다"는 '칼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1975년생인 한고은은 2015년 5세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당시 교제 100일 만에 결혼식을 올려 놀라움을 안겼다. 2018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결혼 8년 차다.

한고은이 출연하는 채널A '신랑수업'은 다음 달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