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최근 200평 규모 성북동 단독주택을 무려 '75억'에 매입했다”
2023-0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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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성북동 일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알려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서울 성북동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비즈한국은 리사가 "우리나라 전통 부촌인 성북동에 둥지를 틀었다"며 "리사가 매입한 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고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다가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사는 이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했다. 2016년 4월에 지어진 이 단독주택은 대지면적만 655㎡(198.13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 단독주택 토지는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와 양성욱 씨 부부가 2014년 11월 20억 5100만 원에 공매로 매입했다. 이후 2016년 4월 단독주택을 새로 지어 7년간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성북동은 재계 총수, 톱스타 등이 다수 거주하는 국내 최고 부촌으로 유명하다. 특히 높은 지대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 한국의 베벌리힐스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리사는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 의미있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리사의 솔로 데뷔 앨범 'LALISA'는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LALISA'는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 앨범이 됐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멕시코·호주 공연 일정 추가를 확정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멕시코·호주 지역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4월 26일에는 멕시코 시티, 6월 10일~11일에는 호주 멜버른, 6월 16일~17일에는 시드니에서 총 5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